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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안산선 붕괴사고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입력 2025-04-17 1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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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엿새째

(광명=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16일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함께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2025.4.16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가 2명의 사상자를 낸 신안산선 건설현장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17일 구성했다.



사고조사위원은 제6기 건설사고조사위원회에 소속된 토목시공·구조, 토질·기초 분야 전문가들이 맡는다.


투명한 조사를 위해 신안산선 건설공사와 관련이 없는 위원들로 꾸렸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사고 조사는 두 달가량 진행한다.


사조위는 이날 사고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장조사와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 관계자 청문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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