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조달청, 해외 실증 애로 해소사업 추진…혁신제품 해외 판로지원

입력 2025-04-17 10:14:3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조달청 CI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조달청은 국내 혁신제품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 연계 해외 실증 애로 해소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공공기관을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삼아 진행하는 해외실증사업 참여기업이 겪는 인증과 통관·물류비 부담 등을 최소화하고 수출 장애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실증사업은 조달청이 제품을 시범구매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은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테스트한 결과와 관련 증명을 기업과 조달청에 제공해 제품의 현지화와 판로지원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조달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회차, 6월 13∼27일 2회차, 오는 9월 12∼26일 3회차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과 범위, 선정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혁신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수출 연계 해외 실증애로 해소사업은 해외실증을 본격적인 수출로 연계하는 디딤돌이라 할 수 있다"며 "혁신기업들이 해외실증을 계기로 더 큰 수출성과를 만들고 해외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