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8월 1∼3일 사흘간 개최…친환경·지역주민 참여 강조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2025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문화관광축제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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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뗏목축제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축제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마다 여름, 영월의 아름다운 동강에서 펼쳐지는 동강뗏목축제는 뗏목을 타고 강을 내려가는 뗏목 시연과 안전을 기원하는 뗏목 고사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8월 1∼3일 예정된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더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6일 "이번 브랜드 대상 선정은 영월동강뗏목축제를 알리고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와 자연을 접목한 새로운 축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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