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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배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북 6축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원 10명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의안에는 남북 6축 고속도로를 함안까지 연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남북 6축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 도로망이다. 현재 건설 계획된 노선은 충북 진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이어진다.
함안군과 군의회는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해 의령과 함안까지 고속도로 노선 연장이 필요하다고 본다.
배 의원은 "신설될 남북 6축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지 않아 경남 중부권이 소외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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