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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 입장권 판매 시작

입력 2025-04-11 15: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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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로 북적이는 게임스컴 2024

(쾰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4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24.8.23 juj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전시기획사 쾰른메세는 오프라인 종합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은 일반 관람객과 게임산업 관계자를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복합 게임 전시회로, 북미 게임쇼 E3가 폐지되며 세계 최대 게임쇼로 떠올랐다.


지난해 행사에는 총 64개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일렉트로닉 아츠(EA), 반다이 남코, 블리자드 등 글로벌 유명 게임 배급사를 포함 1천462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넥슨코리아·크래프톤·펄어비스를 필두로 LG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기업까지 30여개사가 전 세계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를 상대로 최신 제품을 소개했다.


기업간거래(B2B) 전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B2C(기업-소비자 거래)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게임스컴

[촬영 김주환]


개막 전인 18일과 19일에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브컴'(Devcom)이 열리고, 19일 밤에는 전야제 겸 신작 공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가 현장에서 열린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CDPR)의 대표작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출시 10주년 기념 월드 투어 콘서트도 예정돼있다.


게임스컴 2025 참가사 명단과 세부 전시장 운영 계획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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