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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 주택전시관 활용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5-04-10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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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주택전시관을 활용해 업사이클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9일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원순환과 업사이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캠페인·홍보를 기획하고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LH 경기북부본부-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 협약

(의정부=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9일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자원순환 분야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25.4.10 [LH 경기북부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다음 달 고양 창릉 주택전시관에서 업사이클 체험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 행사에서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투리 가죽으로 액막이 북어 만들기,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H 경기북부본부는 지난해부터 비청약기간 주택전시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소규모 강좌, 음악회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연 본부장은 "LH는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이 크다"며 "이번 협업으로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해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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