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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발란 입점 판매자들, 경찰에 대표 고소

입력 2025-04-09 18: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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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법원 도착한 최형록 발란 대표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최형록 발란 대표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리는 기업회생신청 대표자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명품 온라인플랫폼 발란은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2025.4.3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온라인 명품 판매업체 발란의 최형록 대표가 입점 판매자들에게 고소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발란 입점 판매자 20명으로부터 최 대표를 사기·횡령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란 측에 제품을 납품했다가 대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이 되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국 경찰서에는 최 대표를 처벌해 달라는 입점 판매자 고소장이 잇달아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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