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2025년형 올레드 TV 라인업을 출시, 유럽 8개국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올레드 TV(G5)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2025.4.7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전자[066570]가 기업간거래(B2B)와 구독사업 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22조원을 넘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천5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3천424억원을 6.2%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견고한 수익 구조로 1분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원을 웃돌았다.
1분기 매출은 22조7천4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이 22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침체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B2B와 구독, 웹(web)OS 등 비하드웨어(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으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을 이끌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hanajjang@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