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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화경·강현욱 교수, 박송이 교사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제24회 부산과학기술상 과학상과 공학상 부문 수상자로 신화경 부산대 한의과학과 교수와 강현욱 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교사상에는 박송이 덕포여중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상 수상자인 신 교수는 25년간 노인성 뇌 질환인 뇌졸중과 치매, 파킨슨의 치료 연구를 수행했다.
공학상 수상자 강 교수는 내시경 레이저 정밀 치료 전문가로서 나노물질 융합 분야 신기술 개발과 기술이전, 창업 등의 활동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 교사는 일반 학교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과학 융합 인재 양성에 헌신해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년 부산과학축전 개막식 특별행사로 마련된다.
수상자들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상과 500만∼1천만원을 받는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002년 부산과학기술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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