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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솔그룹이 정보기술(IT) 계열사 한솔PNS[010420]의 주식을 주당 1천900원에 전량 공개 매수해 상장 폐지를 추진한다.
31일 그룹 지주사인 한솔홀딩스[004150]는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솔PNS의 기명식보통주를 최대 1천105만2천677주(발행주식총수의 53.93%)를 공개 매수키로 했다고 공고했다.
한솔홀딩스는 현재 한솔PNS의 지분 46.07%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이번 공개매수로 잔여 유통 주식 전부를 취득하고 자발적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솔PNS의 전 거래일(28일) 종가는 1천199원으로, 공개매수가는 이보다 58.5%가 높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인 한솔PNS는 한솔그룹과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지능형 공장 시스템 도입, 클라우드(전산자원 대여) 서비스 및 관리, IT 인프라 구축 등 사업을 하며, 인쇄용지 등 지류 상품의 유통도 한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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