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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금 50억원으로 최대 1천억원 규모 보증 지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아이엠뱅크(iM뱅크)와 '신성장 4.0 전략 분야 및 대구·경북 전략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iM뱅크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천억원 규모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신성장 4.0 및 수출기업 육성 특별출연 협약보증 600억원,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 상생 특별출연 협약보증 400억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 보증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3년간 보증비율 최대 100%로 상향, 보증료 최대 0.2% 포인트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신성장 4.0 및 수출기업 육성 특별출연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 신성장 4.0 ▲ 수출기업 ▲ 창업생태계 조성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 지속가능성장(ESG) 분야 중소기업이다.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 상생 특별출연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대구·경북지역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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