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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는 27일 울산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37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 해 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울산상공대상 시상,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강석영 풍산 생산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이보민 대경이앤씨 실장, 최영국 HD현대미포 책임, 강봉주 HD현대일렉트릭 전무, 최용기 오엠텍주식회사 부사장, 김효경 와이넷 과장, 서용기 KCC 울산공장 공장장, 고광선 태광산업 울산공장 책임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밖에 서영천 HD현대일렉트릭 상무 등 2명이 울산시장상을, 김민광 우주특수산업 상무 등 2명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조영복 롯데이네오스화학 수석 등 2명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노형균 선우 대표이사 등 4명이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원군 케이디엠텍 대표이사(경영대상), 유원일 HD현대미포 상무(기술대상), 고일주 한국몰드 회장(안전대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유공자와 상공대상 수상자들의 지혜와 경험, 전문성은 울산 산업과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면서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도전하는 상공인들의 노력이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울산상의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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