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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회장, 작년 LS서 연봉 70억원 받아…구자열 의장 57억원

입력 2025-03-19 2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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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엽·구본규 각각 LS전선서 48억·15억원 수령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보수로 총 71억원 받아




구자은 LS그룹 회장, 인터배터리 2025 참관

(서울=연합뉴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 참석해 LS일렉트릭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3.5 [LS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구자은 LS 회장이 지난해 LS에서 약 70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LS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구 회장은 급여 27억9천400만원, 상여 42억2천3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70억3천200만원을 수령했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급여 27억9천400만원, 상여 29억7천100만원 등 총 57억6천500만원을 받았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28억1천800만원을, 안원형 사장은 12억5천만원을 챙겼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지난해 LS전선, LS일렉트릭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호실적과 연계해 연봉을 책정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S전선 이사회 의장인 구자엽 회장은 지난해 LS전선에서 급여 26억5천400만원, 상여 21억1천200만원 등 총 47억9천600만원을 수령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8억9천만원, 상여 6억1천만원을 포함해 15억800만원을 받았고, 김형원 부사장과 이상호 전무는 각각 6억5천100만원, 5억4천800만원을 받았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지난해 급여 26억8천400만원, 상여 44억4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71억4천2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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