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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12일부터 1·2 냉연 PL/TCM 직장폐쇄 해제…노조, 13일부터 부분파업 철회

(당진=연합뉴스) 노조의 쟁의행위에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일부 라인에 대해 부분 직장폐쇄를 단행한 가운데 냉연공장 내부가 24일 텅 비어 있는 모습. 2025.2.25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br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현대제철[004020]이 충남 당진제철소 냉연 공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11일 철회하기로 했다.
지난달 24일 노사가 임단협 갈등으로 부분 파업과 직장폐쇄를 이어가며 냉연 공장을 멈춰 세운 지 보름 만이다.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12일 오전 7시부로 당진제철소 1·2 냉연 PL/TCM 부분의 직장폐쇄를 해제한다.
노조는 오는 13일 오전 7시부로 부분파업을 철회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노조의 부분파업 철회 이후 노사는 교섭을 재개해 임단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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