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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카이스트서 탄핵 찬반 집회 잇달아 열려

입력 2025-03-10 1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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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 윤석열 탄핵 반대(왼쪽)와 찬성(오른쪽) 집회 개최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를 촉구하는 재학·졸업생들 집회가 잇달아 열린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은 오는 11일 정오 본관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노조 소속 KAIST 학부·졸업생들은 "윤석열 정부는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해 대학원생과 연구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탄핵 반대 시국선언은 윤석열 정부의 중대한 헌정 범죄의 심각성을 축소하고 헌법에 명시된 적법한 탄핵 절차를 왜곡하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학문의 자유와 연구 환경이 훼손되는 현 상황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


앞서 KAIST 일부 졸업생들은 이날 오후 4시 학교 정문 앞에서 탄핵 반대 시국선언 개최를 예고했다.


이들은 구성원들에게 "심각하게 퍼져있는 반국가 세력들과 불법으로 이뤄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를 바꿔야 한다"는 메일을 보내며 동참을 호소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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