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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소외상권 활성화·인구 유입 목표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혁신도시 내 심각한 공실 문제 해결과 소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임차료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재단법인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임차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혁신도시 내 공실 상가에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홍보 마케팅 지원, 필수 기자재 지원, 전문 컨설팅 등을 제공해 청년 창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도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혁신도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도모가 이 사업의 목표다.
지원 자격은 도내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이하 신규 청년 창업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이 사업에 함께 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달환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상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객 증가를 유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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