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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가공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중앙행정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코이카는 총 87점을 획득, 수검 기관 평균 점수인 59.5점을 크게 웃돌았다.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 활용, 데이터 공동 활용 실적, 데이터 역량 및 문화, 전담 부서 운영을 비롯한 관리 기반 등 전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코이카 측은 전했다.
특히, 체계적 진단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직급·역량별 맞춤형 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공유, 활용 가이드 제작 등 '데이터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한 노력이 인정됐다.
김동호 코이카 경영전략본부 이사는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분야 데이터 칸막이 해소 등 혁신에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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