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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라면세점은 다음 달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명품 뷰티 브랜드 '랑콤'의 90주년 기념 팝업 매장을 전 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매장은 중국의 유명 현대미술가 차이궈창과 협업해 랑콤의 상징인 장미를 재해석한 '파리로즈'(Paris Rose) 콘셉트로 꾸몄다고 신라면세점은 소개했다.
매장에선 랑콤 90주년을 기념해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100㎖와 드라마매트 립스틱 듀오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랑콤의 인기 제품이 전시된 아트 갤러리를 돌아보고 스킨스크린 피부 측정을 통해 스킨케어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650달러 이상 구매 시 압솔뤼 6종 체험 기프트와 압솔뤼 로즈 파우치를 제공하는 증정 행사도 있다.
[신라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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