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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이 녹색 혁신 유도"

입력 2024-08-12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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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한양대 연구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왼쪽부터 이민재 목원대 교수, 노태우 한양대 교수, 김양희 한양대 박사후연구원

[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 제조업을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인 '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Digital Servitization)이 친환경 전략과 함께 녹색 혁신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니왔다.


목원대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이민재 교수와 한양대 국제학부 노태우 교수·국제학부 김양희 박사후연구원이 기업이 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을 선택하는 요인과 이를 바탕으로 녹색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을 고찰한 결과 이렇게 분석됐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진은 디지털화와 친환경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흡수 역량'(외부의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 정보 등을 기업 내부로 흡수·통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능력)과 '전환 역량'(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런 역량을 보유할수록 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녹색 혁신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재 교수는 "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이 녹색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런 관계에서 흡수 역량, 전환 역량, 환경 전략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구조화된 관점과 이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최근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녹색 혁신을 추진하는데 요구되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녹색 혁신을 위한 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의 역할 탐색: 흡수 역량, 전환 역량, 그리고 환경 전략'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경영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기술 예측과 사회 변화' 지난 5일 온라인판에 실렸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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