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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웅천읍 1천225세대에 2027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입력 2024-05-1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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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보령시·JB 협약…220억원 들여 배관 35㎞ 신설




보령 웅천읍 1천225세대에 2027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 웅천읍 1천225세대에 2027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충남도와 보령시, 도시가스 공급업체 JB는 14일 충남도청에서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급 대상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웅천산업단지, 무창포 일원이다.


총 220억원을 투입해 배관 35㎞를 신설한다.


도와 보령시는 도시가스 배관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와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서며, JB도 특별재원을 마련해 연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웅천읍 주민들은 난방에는 등유를, 취사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보령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2026년까지 1천600억원을 투입해 소외지역 8만5천여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지난해 기준 75.6%인 공급률을 8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에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은 총 2천916㎞로, 103만5천786세대 중 75.6%인 78만2천840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다.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아 공급에 한계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중규모 LPG 배관망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마을당 3억∼4억원을 지원한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지난해까지 104개 마을 4천400여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17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400∼1천300세대 규모의 읍·면지역을 2년간 지원하는 중규모 LPG 배관망 사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공주 유구읍과 태안 안면읍은 2025년 완공된다. 보령 성주면과 태안 근흥면은 2025년, 부여 홍산면은 2026년 각각 착수한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536억원을, LPG 집단공급시설에 68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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