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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연구비 받자" 16일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 개최

입력 2024-05-13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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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 세 차례 개최




한국,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 타결

(서울=연합뉴스) 한국이 세계 최대 규모 다자간 연구 프로그램인 유럽연합(EU)의 '호라이즌 유럽'에 내년부터 준회원국으로 가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 일리아나 이바노바 집행위원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2024.3.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아주홀에서 국내 연구자 대상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이 2021년부터 7년간 955억 유로(약 140조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25일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완료했으며, 협정 체결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5년부터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대학 연구자를 위한 것으로 주한유럽연합대표부에서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과기정통부에서 가입 개요, 질의응답, 국내 연구자 지원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차 설명회는 다음 달 4일 대전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말에는 호라이즌 유럽 참여자와 과제 평가자를 초청한 3차 설명회를 추가로 연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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