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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선박설계 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할 20∼40세 취·창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산업인 조선·선박 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다음달 24일 개강해 44일 동안 평일 오전 9∼오후 1시까지 교육을 한다.
교육 내용은 선박설계 소프트웨어 기능, 실무 기술 등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자부담 10만원을 납부하고 교육 수료 시 5만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매월 출석률 80% 이상이면 교통비도 지원받는다.
과정 수료 후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연계 등 지원서비스를 해주고, 실업급여수급자와 국민취업지원제 참여자 구직 활동 인정 혜택도 있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교육구직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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