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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이노테크, 대구금호워터폴리스에 이차전지 모듈공장

입력 2024-04-30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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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까지 1천293억 투자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업체인 에스제이이노테크가 대구에 이차전지 모듈 및 팩 제조시설을 짓는다.


대구시는 30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에스제이이노테크와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


회사 측은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내 5만860㎡(약 1만5천385평)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1천293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관련 시설을 건립한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차세대 고효율 배터리 모듈·팩 양산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설립된 에스제이이노테크는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 사용되는 산업용 스크린 프린터, 공장 자동화 설비 등을 생산해온 업체다.


정성호 에스제이이노테크 대표는 "이번 투자가 전기차 산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한 시험생산 및 빠른 시장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인 에스제이이노테크의 대규모 투자로 대구가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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