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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보라매 사업 분석단장 별세…"몸 안 좋다" 조퇴 후 쓰러져

입력 2023-12-27 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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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A 한국국방연구원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사업 타당성 조사를 총괄하던 고병성 한국국방연구원(KIDA) 획득사업분석단장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52세.



고 단장은 지난달 24일 "몸이 안 좋다"며 조퇴했다가 자택에서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단장이 이끌던 연구팀은 KF-21 보라매 초도 생산물량을 기존 40대의 절반인 20대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치권과 군에서 비판 여론이 잇따르자 고 단장은 마음고생을 해왔다고 한다.


장례는 한국국방연구원장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연구원은 발인일인 29일 본원에서 추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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