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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월드 임차인들 "광주신세계 확장 부지 도로 편입 반대"

입력 2023-09-21 1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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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월드 상인들 "광주신세계 확장 부지 도로 편입 반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금호월드상가총연합회와 서부시장상인회 등이 21일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근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과정에서 시 소유 도로 편입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3.9.21 are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금호월드상가총연합회와 서부시장상인회는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신세계 확장·이전 과정에서 시 소유 도로를 편입하려는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최근 금호월드 3∼5층 업주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3층 100%, 4∼5층 94.8%가 도로 편입을 반대했다"며 "광주신세계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지역 상생을 위한 사전 협의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가 예상되는 인근 상인과 세정아울렛 상인 등은 만나지 않고 금호월드 관리단과 협상한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하면 기만"이라고 비난했다.


또 "광주시는 상권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상인들과 공개적인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며 "교통영향평가도 사전에 시행해 특혜가 없는 지구단위계획 절차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상가 소유주들로 구성된 금호월드 관리단은 이사회를 열고 금호월드 매입, 공동 재개발, 금호월드-광주시-광주신세계 3자 협의체 구성 등 협의안을 광주신세계에 제안했다.


광주신세계는 건물 매입과 공동 재개발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역 상생 발전기금 100억원 출연을 제안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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