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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북한 1급 간첩?" 아이유 측, 간첩 및 표절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 진행중

입력 2023-08-07 14:39:02


온라인 커뮤니티, 국민 청원
온라인 커뮤니티, 국민 청원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가 허위 루머 유포자, 악플러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 4월 떠돌았던 '아이유 간첩 의혹' 관련 전단지와, 2월에 떠돌았던 '아이유 표절 의혹'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허위 루머 유포자, 악플러에 대한 강력 대응





2023년 8월 7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유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2023년 형사 고소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소속사가 공유한 형사 고소 혐의는 아이유 간첩 의혹(?), 과거 표절 의혹, 표절 허위 루머 유포자 고소, 악플러 고소 등이었다.




아이유 간첩 의혹을 주장하는 전단물 유포자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한 아이유 측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 간첩 의혹을 주장하는 전단물 유포자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한 아이유 측 / 온라인 커뮤니티




먼저 소속사는 '아이유 간첩 의혹'을 주장하는 전단물과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지난 5월 4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피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었으나 상대가 조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어 담당 수사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 2일에도 동일한 전단물이 울산 내 건물에 부착됐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인 방법 또한 강구하고 있다고 밝힌 소속사 측.




표절논란에 휩싸였던 아이유 / 국민 청원
표절논란에 휩싸였던 아이유 / 국민 청원




그러면서 아이유 측은, 저작권법 위법으로 인해 고발을 당한 건 및 표절 허위유포자 고소 건에 대해 "해당 사건이 법률상 근거도 갖추지 못한 것임을 알았으며, 사건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 또한, 3월 58명을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여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악플러 고소에 대해선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적 발언을 게시하고, 음란물을 제작해 게시 및 유포한 61명을 모욕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다"고 알린 아이유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한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 1급 간첩(?) 아이유?




지난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찌라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황당한 간첩설에 휘말렸던 아이유 / 온라인 커뮤니티
황당한 간첩설에 휘말렸던 아이유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글에는 상술했던 '아이유 간첩 의혹'이 담긴 전단지를 찍은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는데, '그녀가 대장동 주인공이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북한 일급 간첩 아이유, 대한민국 정재계 비즈니스 문화산업 가수 아이유 이지은과 밀접 접촉'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해당 전단지에는, 아이유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의 모습이 함께 실려있어, 보는 누리꾼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러한 소식에 대해 몇몇 누리꾼들은 "너무 황당해서 웃기다", "만든 사람도 웃으면서 만들었을듯",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많구나", "이걸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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