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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바람펴서 의심병 생겨..." 양세형, 이별 극복 위해 '이런 선택' 했다

입력 2023-07-26 16:35:17


SBS,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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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과거 슬픈 연애사에 대해 토로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양세형은, 과거 여자친구의 바람을 한 번 용서해줬지만, 이후 의심병이 생기면서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 여친 바람 용서했지만...





2023년 7월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양세형의 과거 연애사가 다뤄졌다.




여자친구의 바람으로 의심병이 생긴 양세형 / SBS
여자친구의 바람으로 의심병이 생긴 양세형 / SBS




이날, "눈치로 봤을 때 진짜 이건 100% 바람이었다. 바로 걸렸는데 그냥 이해해줬다"며, 전 여자친구의 바람을 용서해줬다고 밝힌 양세형.



이어 그는, "하지만 의심병이 생기더라. 그 친구가 연락을 안 받으면 의심을 했다. 내 자신이 점점 소설가가 되더라"며, 이후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결국, "이렇게 지내다간 내가 정말 이상해질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말했다"며,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게 됐다는 양세형.



이후, "전 여자친구의 바람 이후 연애하는 게 두렵냐"는 질문에, 양세형은 "시간이 지나 다른 분을 만나니까 치유가 됐다"며 대답했고, 상대가 연예인이었냐는 이상민의 질문엔 "형은 연예인을 만나셨겠지만 전 아니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적극적인 여자친구 구인




양세형은 지난 2018년부터, 여자친구 구인광고(?)를 시작한 바 있다.




여자친구 구인광고를 시작한 양세형 / TV조선
여자친구 구인광고를 시작한 양세형 / TV조선




2018년 2월 방송된 SBS plus '나만 빼고 연애중' 출연 당시, "결혼할 사람이라면 통장, 건물, 명의 등 뭐든 다 해줄 수 있다"며 간절함을 드러낸 바 있었기 때문.



게다가 3년 후인 2021년 8월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 출연해 "여자친구 없이 혼자 지내고 있다. 여자친구가 골프를 치지 말라고 하면 안 칠거다. 그 정도로 간절하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었던 양세형.




2023년 4월, 여자친구의 잔소리가 싫다고 발언한 양세형 / KBS
2023년 4월, 여자친구의 잔소리가 싫다고 발언한 양세형 / KBS




이러한 그가 연애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시점은 바로, 지난 2023년 4월에 출연한 KBS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였다.



해당 방송에서 여자친구의 잔소리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던 양세형이, "(여자친구의)잔소리 자체가 싫다"고 했던 것.



이후, 이러한 장면이 전파를 타자, 몇몇 누리꾼들은 "양세형이 여자친구가 생기고 나니까 약간 소신이 생긴 것 같다", "새로 연애를 하면서 과거 아픔을 잊을 수 있었던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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