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나경이 상간녀 소송의 원인이 된 유부남과 만나는 동안, 2800만원의 금액을 사용한 것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나경은 "결혼할 사람이라 생각해서 쓴"것이라며, 상간녀 소송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하나경은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한 사실에 불복해, 항소심을 제기했다.
불륜남에 2800만원 지출
하나경의 상간녀 소송에 제출된 차용 내역에 따르면, 하나경은 2022년 1월 27일 명품 선물 및 금전 대여, 식사 대접, 결별 후 임신 중절 수술비용 등 약 2800만원을 지출했다.
앞서 A씨는, 이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여한 금액은 헤어지면서 다 갚고, 받은 선물도 다 돌려줬다. 오히려, 하나경이 월에 1000만원씩 받았다. 베트남 출장 겸 여행 비용은 금액적으로 굳이 따지자면 여유가 있던 하나경이 좀 더 지불하긴 했지만, B씨 역시 숙소 비용, 유흥 비용, 기사 비용 등등을 지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래는 하나경 상간녀 소송 타임라인.
2021년 12월 - 유흥업소에서 B씨와 만난 하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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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 B씨와 연인사이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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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 B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 알게 됨 + 하나경, 이혼 촉구 위해 A씨에게 B씨와의 관계 및 임신 사실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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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순 - 하나경과 A씨, 문자로 신경전 + A씨, 하나경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이 과정에서 하나경, A씨에게 "불임이라 임신 못하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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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 A씨, 유튜브 출연해 하나경이 보낸 음담패설 문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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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 법원 측, A씨의 손을 들어줌 + 하나경이 A씨에게 손해배상 1500만원 지급하라는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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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4일 - 하나경&A씨,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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