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 브브걸 유정의 열애설이 큰 화제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설이 보도됐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과정과 유정이 평소 언급해왔던 이상형에 대해 재조명했다.
이규한과의 열애설 휩싸인 '브브걸' 유정
2023년 7월 12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의 지인이 '이규한과 유정이 사랑에 빠졌다. 한 예능 촬영 장에서 만난 이들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귀띔했다"며, 이규한과 유정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유정(32세)보다 11살 연상인 이규한(43세)은, 지난 2월 방송한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규한은 유정에게 "처음 뵙겠다"고 어색하게 인사했고, 유정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그 이후에도 수많은 작품을 했는데 하필이면"이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열애설과는 달리, 지난 5월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했던 유정은,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다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엔 "덩치 있는 분을 좋아하고, 손도 본다"며, 이규한을 연상케 하는 대답을 하기도.
그러나, 7월 13일 브브걸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이러한 열애설에 대해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일 뿐"이라며 적극 부인했다.
또한, "두 사람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후배 관계일 뿐이다"라며 재차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한 워너뮤직코리아 측.
이러한 내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유정의 브브걸 활동을 앞두고, 열애설을 무마하려 한 것 아니냐", "요즘 워너뮤직코리아 고생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유정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새롭게 계약을 맺은 '브브걸'의 멤버로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리면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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