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큰 화제다.
YG와의 재계약 불발설로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가, 최근 루이비통 재벌 그룹 2세와의 열애설로 화두에 올랐기 때문.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리사의 재계약 상태와 열애설 상대에 대해 재조명했다.
YG와의 재계약 불발되나?
최근, YG의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재계약에 관련해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됐다.
2016년 8월 8일에 데뷔해 올해 8월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블랙핑크'와,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 리사와의 재계약은 아직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게다가, 2023년 7월 11일 중국의 한 에이전시가 "최근 YG 측이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고 전해왔다"고 밝힌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리사의 재계약 가능성은 점차 옅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대로 리사의 재계약이 불발된다면, 향후 '블랙핑크' 의 활동 방향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는 상황.
그런데, 최근 SNS를 통해 충격적인 내용이 퍼지기 시작했다.
'글로벌' 재벌 2세와 열애설 터진 리사
글로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각종 SNS를 통해 블랙핑크 리사와 루이비통 그룹 2세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다.
리사의 열애설로 거론된 상대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로, 그룹의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의 CEO를 맡고 있는 재벌 2세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파리의 레스토랑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현지 매체들은 "리사가 어느 한 곳을 바라보며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자 옆에 앉은 남성도 궁금한 듯 비슷한 행동을 따라한다. 또 다른 영상에는 리사가 살짝 그의 어깨 쪽에 기대는 모습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본인의 SNS를 통해 블랙핑크의 팬임을 자처해왔던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6월에 이미 리사와의 열애설이 한 차례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대응도 내놓지 않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 측.
이에 몇몇 누리꾼들 사이에선, "YG 측이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열애설을 터트렸다"는 의견과, "YG와 동행을 그만두기 위해 리사 측이 열애설을 터트렸다"는 의견이 갑론을박을 이루고 있다.
앞서 빅뱅 '태양'과 민효린의 열애설이나, 블랙핑크 제니와 EXO 뷔의 열애설 등 소속사 연예인들의 열애설에 민감하게 대처해 온 YG 엔터테인먼트이기에, 이번 리사의 열애설에 대한 Y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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