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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 임준호, 윤아와의 열애설에 입 열었다

입력 2023-07-09 20:19:13


JTBC, MBC
JTBC, MBC




누리꾼들 사이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2PM' 이준호의 열애설이 큰 화제다.



지난 3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킹더랜드'에 함께 출연하는 이유는, 연인관계이기 때문"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었기 때문.



이러한 열애설이 보도된 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처음 공식석상을 가지게 된 이준호는, 어떤 답변을 내놨을까.




"정말 사랑에 빠질 수도 있겠다"





2023년 7월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이준호가 출연해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뉴스룸'에 출연해,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는 이준호 /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는 이준호 / JTBC




이날, 소녀시대 윤아와 가수 활동을 펼친 만큼 호흡이 좋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런 관계에서의 연기 합이 궁금했다"고 답한 이준호.



이어 그는, "실제로 만나 촬영했는데, 과거부터 활동해 온 모습이 도움이 된 것인지 편안했다. 서로의 프로페셔널함을 보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아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럽게 대답을 내놓는 이준호 / JTBC
윤아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럽게 대답을 내놓는 이준호 / JTBC




윤아라면 정말 사랑에 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역할에 몰입해 촬영하다 보면 늘 그런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조심스럽게 대답한 이준호.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구원으로 연기하고 있을 때의 나는 그런 미소에 마음을 녹여가고 있다. 그런 부분들이 잘 적용이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싫어하는 남자 구원(이준호)와 미소가 아름다운 천사랑(임윤아)가 VVIP 호텔 '킹더랜드'에서 만나 환하게 웃을 날을 만들어 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환상 연기 호흡에 열애설까지...





'킹더랜드'서,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이준호와 윤아 / JTBC
'킹더랜드'서,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이준호와 윤아 / JTBC




특히, 해당 드라마의 가장 큰 인기 요소는 바로, 주연 이준호와 임윤아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하지만, 이로인해 두 사람은 황당한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 7월 3일, 한 매체가 "이준호와 임윤아가 촬영 이전부터 연인 사이였으며, '킹더랜드'에 함께 출연한 것도 그 때문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었기 때문.



그러나, 이러한 열애설에 대해 이준호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으며, 윤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MBC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무대를 선보였던 윤아와 이준호 / MBC
MBC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무대를 선보였던 윤아와 이준호 / MBC




실제로 두 사람은, 2021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것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SNS에 커플 사진이 올라왔다"는 의혹과,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그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된 모양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연이 담겨있는 드라마 '킹더랜드'는, 2주 연속으로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국민 드라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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