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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언 합니다" 가수 이지혜, 아버지 위급상황에 충격적인 발언

입력 2023-06-29 22:56:00


인플루언서 이지혜가 우는 모습
인플루언서 이지혜가 우는 모습




남편 문재완과 결혼 후 방송에서 좋은 궁합을 보여주던, 가수 이지혜의 충격적인 근황이 화제다. 



29일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그는 "건강이 안 좋아지신 아버지를 보니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게 중요하구나"라며 양가 가족 10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그의 아버지가 뇌경색이 재발해 움직이지 못했던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지금은 걸을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서 영상에는 건강한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져 네티즌의 따뜻한 위로가 건네졌던 반면, 일각에서는 영상의 제목인 '두 번째 강제 은퇴! 여행 브이로그 은퇴선언 합니다'라는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가 표현한 '은퇴'는 가족여행이 힘들었기에 여행 브이로그 촬영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에도 논란을 빚었던 이지혜의 과거 말실수들을 재조명 중이다.




가수 이지혜가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한 모습
가수 이지혜가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한 모습




이지혜는 라디오 출연 시절부터 잦은 말실수로 빈축을 샀다.



방탄소년단을 방탕소년단이라고 부른다든지, 청취자가 직업을 교직원으로 소개했지만 조직원으로 표현한다던지, 김치세트를 김치새끼라는 귀여운(?) 실수들이 화제가 됐다.



또한 2022년 11월 MBN '돌싱글즈'에 출연한 이지혜는 자신이 10년 넘게 시골에 살았다는 발언이 도마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이 대구에 살았던 것을 '(제가)10년 넘게 시골에서 살았다고 했잖아요'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러한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지혜는)대구 수성구에서 펜트하우스급 아파트에서 가사도우미 두고 살았다"며 "시부모 봉양하면서 애를낳고 김장을 700포기한 시골 여자처럼 둔갑하냐"고 비난했다. 



반면 "작가의 실수일 것이다.", "대본대로 말했을 것이다","수도권에 비하면 시골은 맞다"등의 반응도 있었다.




MBN '돌싱글즈'에 출연한 이지혜 모습
MBN '돌싱글즈'에 출연한 이지혜 모습




이어서 과거에 그가 객실 승무원에 지원해 서류전형을 합격하고 면접을 보러 갔을 때, 평소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가라오케나 술을 마시러 간다'는 입방정으로 면접에서 떨어졌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었다.



또한 2021년 10월에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 접종과 관련된 발언으로 정치색을 보이냐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백신 맞아도 무섭고, 안맞아도 무서우니 맞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지혜가 백신 접종을 선동하고 있다며 비난했던 것. 



이에 "정치색이 전혀 없다. 선동의 의미가 아니다. 댓글을 보고 충격받았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마스크를 벗기 위해 맞은 것뿐이다"고 해명해 논란을 일축했다.



이런 사소한(?) 말실수들을 제외하고 가수 이지혜의 평판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네티즌들은 그를 평가할 때 '털털하다', '성격이 너무 좋다', '가식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백신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이지헤 모습




한편, 가수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 결혼하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대중에게 방송인으로 익숙하지만 그는 가창력이 정말 좋은 보컬리스트로 알려졌다. 



종종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노래하는 영상을 올리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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