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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샤넬 보영, 포크 피습 사건 '살인 미수 교사 혐의'로 검찰 출석 예정

입력 2023-06-24 16:25:12



부천 포크 피습 사건 가해자 BJ냠냠




임블리 사망 사건으로 한 차례 논란을 빚었던 유튜브 방송인 '샤넬보영'이 '부천 유튜버 포크 피습 사건'에 관해 '살인 미수 교사 혐의'로 검찰에 출석한다는 내용이 화제다.



24일 유튜브 채널 '뱀대종(백대종)'에서 방송인 샤넬보영의 검찰 출석 소식이 밝혀졌다. 더불어 故임블리(임지혜) 사망 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는다고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인 '냠냠짱짱(이하 A씨)'이 감성여울(이하 B씨)을 포크로 안면을 기습적으로 찍은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사건 발생전 샤넬보영은 가해자 A씨에게 '죽여버려' 라고 말했던 것이 문제로 제기됐다. 




사건 직전 샤넬보영의 발언을 들은 A씨는 "여울이 언니 죽여버리라고요?", "포크로 찍어 양양양" 이라고 말한 뒤, 걸어가고 있는 감성 여울을 포크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방송인 냠냠이 BJ감성여울을 폭행하는 모습




곧이어 얼굴에 포크를 찔린 감성 여울은 힘없이 바로 쓰러졌고. 이어서 A씨는 보조 배터리로  B씨의 머리를 때리면서 "약한척 하지마라"고 웃으면서 폭행했다.



A씨의 폭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누워있는 B씨를 향해 수차례 구두 신은 발로 머리를 밟고, 포크로 얼굴과 목을 찍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듯 폭행을 이어갔다.



결국 신고로 도착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후 경찰관계자는 "가해자는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하지만 구속 수사는 아니며 추후 경찰서로 출석을 요청해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송인 냠냠이 경찰에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모습
방송인 냠냠이 경찰에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모습




그러나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범행 동기를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B씨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  또한 "항상 뒤에서 욕먹고, 머리채를 잡히기도 했다. 아랫사람취급으로 멍이 들 정도로 맞았다. 그분이 먼저 시작한거다"고 학대받은 사실을 토로했다.





유튜버 냠냠짱짱이 범행 동기에 대해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게재한 해명문




하지만 피해자 B씨는 사건 직후 "네가 나한테 맞았니?, 그래 욕은 좀 했다", "할 줄 아는거 없다고 비난은 좀 했어"라며 A씨의 주장을 반박한 바 있다.





방송인 감성여울이 응급실에 실려간 이후 공개한 상해 모습




한편, 피해자 감성여울은 故임지혜(임블리)의 사망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범행 당시 가해자 냠냠짱짱의 "감성여울의 지속적인 갑질과 폭언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발언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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