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0일 오후 3시 30분쯤 방송인 갓성은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토로했다.
이날 그는 "정신과 약을 섭취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쳤다"고 밝히며, 그가 사망한 임블리(임지혜)의 장례식장에 찾아가지 못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서 "(한국시각) 21일 새벽 2시에 출발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도착하면 택시를타고 바로 조문하기 위해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6월 11일 사건 당일에 '왜 임블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모든 사실이 담겨있는 비공개 녹음 파일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경찰서에 제출해야 할지, 방송에서 공개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녹음을 공개하면 모든 논란이 종식될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법적으로 책임이 있는 부분에 모든 처벌을 받겠다"고 이야기하며, "두 번 다시는 부천 지역에 방문하지 않을 것이며, 술먹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나의 방송 재능을 여행과 같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이후 선항 영향력을 펼치며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사람들을 모아서 술먹방과 안좋은 상황을 만들게 되어 죄송하다. 두번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방송 중에 '주님의 기도'를 부르면서 하느님께 자신의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사함을 받고, 천국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예수님을 믿으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BJ임블리(임지혜)는 지난 6월 초부터 방송인 '세자', 'YG구리'와 성관계 폭로전이 있었다.
이후 그는 부천에서 유튜브 방송인들과 술 모임 도중, '감성여울'과 '중검'등의 방송인과 성추행 및 폭언 논쟁이 있었다.
해당 갈등 이후 6월 12일 임블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응급실로 호송됐으며, 결국 6월 18일 오후 10시 28분 부고 소식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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