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영화 '화란' 출연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송중기가 큰 화제다.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은 물론, 결혼으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까지 털어놨기 때문.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송중기의 재산 및 수입 수준과, 최근 근황에 대해 재조명했다.
"돈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최근, 영화 '화란'에 관련된 송중기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이날, 중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는 돈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나에게 돈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내가 출연료를 받으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 영화는 고예산과는 안 맞다"며, 노 개런티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는 것을 밝힌 송중기.
그런데, 이후 이어진 그의 인터뷰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로 일었다.
2023년 1월 있었던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연예계에서 결혼을 하고 아빠가 된 다는 건 내 일자리를 더 많이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난 두렵지 않다. 일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대답했던 것.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경력단절은 여배우의 경우가 더 많은데, 송중기가 굳이 저런말을 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지 않냐", "돈이 많아서 걱정 없는 것 아니냐"고 비판하면서, 송중기의 재산수준에 대해 재조명했다.
송중기의 재산 수준은?
2023년 2월 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의 재산 및 수입 수준에 대해 재조명한 바 있다.
2021년 드라마 '빈센조' 출연 당시, 회당 2억 정도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송중기는, 이후 출연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선 회당 3억 + a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몇몇 업계 전문가들은, "송중기는 지난 2년간 약 92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후로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을 내보이기도 했다.
또한 송중기는, 부동산 재산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이태원동에 구매한 200억원대 단독주택(구매 당시 100억원)과, 150억원대의 청담동 빌라, 95원대의 한남동 빌라는 물론이고, 2020년에 구매한 27억원대의 미국 하와이 소재 콘도까지 소유하고 있기 때문.
이로인해 그는, 약 500억 상당의 부동산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몇몇 누리꾼들은, "'화란'이 좋은 작품인 것을 강조하기위해 한 말인 것 아니냐"는 의견과, "송중기가 송혜교의 이혼을 겪고난 후의 결혼 소식이라, 이미지에 타격이 간 것은 사실이지 않느냐" 는 의견을 제기하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최근 송중기는, 2023년 9월에 개봉하는 영화 '보고타'와 2024년에 개봉하는 영화 '로기완'의 출연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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