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크라이브

"여자들의 우정?" 배우 김희정, 돌연 스우파 '허니제이' 생활고 폭로

입력 2023-06-16 22:08:00


스우파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사진
스우파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사진




최근 2022년 혼전 임신으로, 남편 정담과 결혼한 댄서 '허니제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김희정의 16일 인터뷰를 통해 그의 소식이 알려진 것. 이날 김희정은 과거 허니제이와 댄스크루 활동을 했던 경력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허니제이가 생활고를 겪었다", "배달일을 할 정도였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허니제이의 생활고에 대해 재조명하고 있다.




 



# 15년간 생활고를 겪은 허니제이 



댄서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본명 정하늬)는 2021년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 우승하기 전까지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대 초반 시절부터 댄서 3명과 자취하면서 겪은 가난함을 토로했다.



과거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찬물로 샤워했다. 핸드폰 요금도 내지 못했다. 주말까지 아르바이트했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곰팡이가 핀 장아찌를 먹다가, 배달음식 전단지를 보고 울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스우파 우승 이후 생활고를 토로하는 장면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스우파 우승 이후 생활고를 토로하는 장면




또한 2022년 4월에 방영된 JTBC 예능 '우리 사이'에서 허니제이는 코로나 시절에 겪었던 생활고를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자존심이 상해 사람들을 만나기 싫었다", "사람을 만나면 돈을 써야 하는데, 돈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공연을 나가지 못해 한 달 수입이 50만 원 수준이었는데, 고정 지출이 너무 힘들었다."고 생활고를 고백했다.




댄서 겸 교수 허니제이가 과거 가난했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모습
댄서 겸 교수 허니제이가 과거 가난했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모습




이어서 극심한 생활고를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김희정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난한 시절)김희정이 항상 돈을 내줬다. 나도 돈을 내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얻어먹기만 하니깐, 더는 만나기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김희정이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는 내가 밥을 샀는데, 요즘은 허니제이가 산다"고 그의 어려웠던 과거가 지나갔음을 시사했다.




허니제이 재산과 수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면
허니제이 재산과 수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면




 



# 댄서는 가난해야 한다며 생긴 논란



1. 첫번째 논란



가난과 생활고의 아이콘 댄서 허니제이. 그의 이미지 탓인지, 가난으로 인한 헤프닝도 있었다.



과거 2021년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허니제이가 레드카펫에서 약 400만 원 상당의 '보테가 베네타' 가방을 들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해당 논란은 단순한 착시 현상에 의한 해프닝이었던 것. 허니제이의 손과 바로 뒤에 있는 검은 옷을 입은 리헤이가 찰나의 순간에 겹쳐, 그가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허니제이 보테 베네타 가방 논란 당시 인스타 게시물
허니제이 보테 베네타 가방 논란 당시 인스타 게시물




이후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의 가방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바로 뒤에있는 '리헤이'의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검은 옷을 입어서 진짜 안보이네", "허니제이는 400만 원 가방 들면 안돼?", "이런 걸로 논란이 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 두 번째 논란



2021년 허니제이가 5억 원 대의 '롤스로이스'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돈이 생긴다고 나는 변하지 않을 줄 알았어"라는 발언을 한 것.



이에 네티즌들이 그의 허영심 넘치는 모습에 큰 비난을 했다. 그러나 허니제이는 "광고 영상의 일환으로 시승 장면을 찍은 것 뿐이다"고 밝혀 헤프닝으로 넘어갔다.



또한 "예전 같았으면 당연히 남의 차일 줄 알았는데, 제가 많이 컸나 봐요", "진짜 롤스로이스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니제이가 벤틀리 앞에서 찍은 사진
허니제이가 벤틀리 앞에서 찍은 사진




한편, 허니제이는 2001년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서,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그는 5억원 대의 자가와 외제차 '폭스바겐 더비틀'을 타고 다닐 정도의 재력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5

뉴스크라이브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