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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말죽거리 잔혹사'로 막 전성기에 접어들었던 한가인이,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정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결혼식 기억 안 나"
2024년 3월 24일 방영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이하 '텐트밖')에는, 남프랑스 곳곳을 여행하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를 타며 이동하던 도중, 연정훈과의 결혼식이 기억 나지 않는다고 밝힌 한가인.
이어 그녀는, "결혼식날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새벽 2시까지 드라마 촬영을 했다. 너무 졸렸고, 드라마 촬영 때 메이크업이랑 결혼식 때 메이크업을 같은 샵에서 했다. 졸다가 누가깨워서 이제 촬영 들어가냐고 물었는데, 알고보니 결혼식이라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식장을 갔는데 카메라가 많아서 드라마 촬영하는 기분이었다. 결혼식이 기억이 안 난다. 아직도 비몽사몽 가물가물하다"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낸 한가인.
마지막으로 한가인은 "그해 결혼하고 남편이 바로 입대했다. 입대 후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라며 당시에 대해 다시금 회상했다.
빠른 결혼의 이유는?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노란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시작한 연정훈과 한가인.
이후, 점차 관계가 발전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은, 열애 2년 만인 2005년 4월에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부부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한가인의 결혼 소식에 대해 대중들은 축하보다는 우려의 뜻을 내비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당시 한가인이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시작으로 점차 전성기를 맞기 시작한 23세의 젊은 유망주 배우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가인은, "결혼을 미루고 얻을 수 있는 인기나 돈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인생을 놓고 멀리 봤을 때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결혼을 했다"고 밝히며, 대중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결혼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자취를 감춘 한가인은, 2014년 "결혼 9년 만에 임신을 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으로 다시금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하지만 당시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큰 슬픔에 빠져있었던 몇몇 누리꾼들이 "이런 시국에 니들만 좋아하지마라" 등의 비난을 가했고, 여기서 비롯된 충격 탓이었는지 이후 한가인 부부는 아이를 유산하게 됐다는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된다.
그 후, 이러한 슬픔을 잊은 한가인 부부는, 2016년에 첫째를, 2019년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하며 현재까지도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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