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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사이에서 최근 종영한 KBS 대하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큰 화제다.
'고려거란전쟁'은, 방영 초기부터 종영까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결국 퇴사까지...

2024년 3월 12일, '고려거란전쟁'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KBS 드라마센터 제작2본부 소속 김한솔 PD가, 최근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하고 퇴사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향후 거취는 알려진 바가 없다.
특별명예퇴직은, 계속되는 적자와 예정된 수신료 분리 징수에 따른 재정 및 경영 위기를 맞게 된 KBS가 지난달부터 실시한 것으로, 정은승 아나운서, 김윤지 아나운서 등을 포함한 약 87명이 신청을 해 면직 처리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004년에 시사교양 PD로 KBS에 입사한 김한솔 PD는, '한국사 傳(전)', '신역사스페셜', '소비자고발', '추적 60분' 등 여러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논란의 드라마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한솔 PD가 마지막으로 연출했던 KBS 대하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최악의 혹평을 들은 채 종영을 하게 됐던 것.
특히 김한솔 PD가 연출한 것으로 알려진 마지막화의 '귀주대첩'은, 열세에 몰린 고려군이 비가 오는 장면 이후 뜬금없이 승리의 함성을 외치고 있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황당했던 전투 장면 중 하나로 손 꼽히면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우천 취소 대첩'이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는 상황.

이전에도 '고려거란전쟁'은 작중 현종이 강감찬의 멱살을 잡는 장면이나 말을 몰고 나가다가 수레에 치여 사고를 당하는 등의 역사 왜곡 논란, 원작자로 알려진 길승수 작가와의 판권료 갈등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었는데, 이러한 '귀주대첩 논란'이 결정타를 날리게 됐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KBS 측이 제작비가 부족해서 이런 상황에 처한 것 아니냐", "똑바로 만들지 못할거면 만들지 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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