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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징그럽다" 이천수, 축구 인생 구원해준 아내 심하은에 막말 논란

입력 2024-02-22 1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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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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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사이에서, 아내 심하은을 향한 이천수의 발언이 큰 논란이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이천수가 K리그로 복귀할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해 재조명했다.




"징그럽다"





2024년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한 이천수-심하은 부부.



이날 심하은은 성형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았고, 코와 애굣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딸 친구 엄마들이 수군거렸다"는 말까지 했다.




아내 심하은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던 이천수 / KBS
아내 심하은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던 이천수 / KBS




그런데 이 때, 이천수가 심하은의 얼굴을 쳐다보며 "가까이에서 보니까 징그럽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당황한 심하은은 "오빠 얼굴이 더 징그러워"라며 맞받아치기도 했지만, "징그러운데 어떻게 칭찬을 하냐"며 계속해서 발언을 이어간 이천수.



결국 이러한 이천수의 모진 발언에 상처를 입고 만 심하은은, "왜그래 짜증나게"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고.




이천수의 막말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 심하은 / KBS
이천수의 막말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 심하은 / KBS




이러한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던 이천수는, "제가 무조건 잘못했다. 하은이를 부추기기 위해서였다. 마음 먹기 10년 걸렸다. 남 이야기 신경쓰지 말고 아프니까 빨리 하라는 것이었다"며 사과에 나섰다.



하지만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타자, 몇몇 누리꾼들은 "이천수 말이 너무 심했던 것 아니냐", "아내 덕에 그나마 사람 구실 할 수 있었으면서", "아무리 그래도 좀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풍운아를 철들게 한 결혼




심하은은 이천수의 축구 인생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남 드래곤즈를 무단 이탈하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축구팀 알 나스르로 이적한 이천수 / 조이뉴스
전남 드래곤즈를 무단 이탈하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축구팀 알 나스르로 이적한 이천수 / 조이뉴스




지난 2009년 6월, 소속팀이었던 전남 드래곤즈를 무단 이탈하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축구팀 '알 나스르'로 이적하는 대사고를 친 이천수.



이에 전남 드래곤즈 측은, 이천수를 임의탈퇴 조치하면서 사실상 K리그에서 추방했고, 이 때문에 이천수는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계약이 만료된 2012년부터 무직 생활을 해야했다.



그 무렵, K리그로의 복귀를 희망하면서 "용서받을 때까지 전남 드래곤즈 홈 경기가 열릴 때 마다 찾아와 사과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천수.




여러 차례 사과를 희망한 끝에, K리그로 복귀 할 수 있었던 이천수 / 스포츠공감
여러 차례 사과를 희망한 끝에, K리그로 복귀 할 수 있었던 이천수 / 스포츠공감




이 덕분에 2013년 2월부로 전남 드래곤즈의 용서를 받아 임의탈퇴 조치가 해제된 이천수는, 인천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에 성공하면서 다시금 축구 인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그가 이러한 결정을 한 계기는 바로, 무직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던 2012년 당시에 만난 아내 심하은 덕분이었다.



심하은과의 결혼으로 가정이 생기게 되면서, 안정적인 생활의 필요성을 느껴 정신을 차리게 됐다는 것.




아내 심하은에 대해 감사를 드러낸 이천수 / MBC
아내 심하은에 대해 감사를 드러낸 이천수 / MBC




실제로도 이천수는, "한창 방황하고 있었던 2012년에 아내를 만나 정신을 차리게 됐다. 이젠 가족과 축구에 모든 것을 집중 할 것", "(아내는)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준 사람이다. 앞으로도 잘하겠다" 등의 인터뷰를 남겼을 정도로, 아내 심하은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덕분에 2015년 11월자로 K리그 소속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칠 수 있게 된 이천수는, 은퇴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의 전력강화실장으로 활동했음은 물론, 각종 유튜브 채널 및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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