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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했나..." 지드래곤, 마약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대응 예고

입력 2023-10-31 12:17:45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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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지드래곤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거듭 결백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여러 차례의 혐의 부인 및 경찰 자진출석 등을 예고하며, 마약 혐의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




근거없는 허위사실엔 강경대응...





마약 혐의에 대해 억울함 드러낸 지드래곤 / 파이낸셜뉴스
마약 혐의에 대해 억울함 드러낸 지드래곤 / 파이낸셜뉴스





그룹 빅뱅의 전멤버 지드래곤이 오는 2023년 11월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마약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10월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측은 "지드래곤은 신속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로 자진출석하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 측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발목을 잡은 과거 대마초 사건





이선균의 마약 사건 조사 도중, 이름이 언급되면서 구설수에 오르게 된 지드래곤 / 서울신문
이선균의 마약 사건 조사 도중, 이름이 언급되면서 구설수에 오르게 된 지드래곤 / 서울신문




최근, 이선균의 마약 사건 관계자 A씨로부터 이름이 언급되면서, 마약 혐의 관련된 구설수에 오르게 된 지드래곤.



이에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며 여러 차례 결백을 주장함은 물론이고, 10월 30일에는 변호사 선임계 및 자진출서거 의향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일체 자료 및 모발·소변검사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의사를 내보이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과거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을 재조명한 누리꾼들은, "한번 마약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더라", "또 사고칠 줄 알았다", "이번엔 중형 선고 받겠네"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인 바.




과거 대마초 사건 등이 재조명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지드래곤 / SBS
과거 대마초 사건 등이 재조명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지드래곤 / SBS




특히,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이 "해당 아티스트의 사건은 본사와 관련이 없다"며 재빠르게 선을 긋는 듯한 입장을 밝혔던 탓에, 이러한 의혹은 점차 커져만 갔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결국 지드래곤은 상술했던 대로 경찰에 자진출석 의사까지 드러내며 결백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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