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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흡연 논란'에, 전화까지 걸어가며 해명 나선 팬들

입력 2023-09-11 08:40:45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방탄소년단 정국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흡연 영상이 확산된 정국은, 이로인해 '금연 구역 흡연 논란' 및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논란' 등에 휘말리게 됐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흡연논란'에 휩싸인 정국 / 온라인 커뮤니티
'흡연논란'에 휩싸인 정국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정국이 일행들과 함께 한 레스토랑 앞에서 흡연을 하던 중,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정국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했다", "담배 꽁초를 바닥에 버렸다"며 비난을 일삼았고, 급기야는 "정국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서 법을 어긴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기도 했다.




팬들이 직접 나섰다





직접 정국의 '흡연 논란' 해명에 나선 팬들 / 온라인 커뮤니티
직접 정국의 '흡연 논란' 해명에 나선 팬들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논란이 점차 심화되자,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먼저, 정국이 떠난 자리를 캡쳐하며 "바닥에 담배 꽁초가 없다. 영상에 담긴 담배꽁초를 던지는 것처럼 보인 것은 불씨다"라며, 담배 꽁초에 대한 해명에 나선 팬들.




직접 정국의 '흡연 논란' 해명에 나선 팬들 / 온라인 커뮤니티
직접 정국의 '흡연 논란' 해명에 나선 팬들 / 온라인 커뮤니티




'금연 구역 흡연 논란'에 대해서는, 직접 영상 속에 등장한 현지 가게에 전화를 걸어 "해당 레스토랑은 길가와 출구에서 흡연이 가능하다"는 대답을 직접 받았으며, 이로인해 많은 이용자가 해당 자리에서 흡연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가장 문제시됐던 '불법 논란'에 대해선, 직접 미국 캘리포니아의 베벌리힐스 법을 언급하며 "개인 흡연자 라운지와 민간 사업체 및 야외 공공 행사의 지정된 흡연 구역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고 해명하기도 한 팬들.



이러한 팬들의 적극적인 해명이 이어지자, 불법 논란을 제기했던 팬들은 "아이돌이 흡연을 해도 되느냐"는 원초적인 비난을 일삼는 것으로 태도를 바꿨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몇몇 누리꾼들은 "정국이 잘나가니까 뭐든 트집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 "아이돌이라도 성인인데 흡연이 뭐가 문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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