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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부셨다' 폭력성 폭로에, 김태희의 충격적인 인성 재조명

입력 2023-06-09 16:31:00


김태희가 드라마에서 우는 모습
김태희가 드라마에서 우는 모습




배우 김태희의 폭력적인 성격이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 '문명특급'에 출연한 김태희는 동생인 배우 이완과의 어린 시절을 밝혔다.



이날 김태희는 그가 어린시절 말괄량이였다는 소문에 "실제로 동생이 나한테 맞은 피해자다"고 과거를 되짚었다.



이어 그는 "항상 말로 하지 않고 발로 때렸다.", "한번은 베란다 문을 깨부수기도 했다' 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에 출연해 동생 이완에 대해 말하는 김태희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에 출연해 동생 이완에 대해 말하는 김태희





앞서 방송에서 김태희는 평소 욱하는 성격이 있다며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제 김태희의 성격과 인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동료 연예인에게 밝혀진 성격




실제로 많은 방송에서 김태희는 스스로 "성격을 개조하고 싶다", "욱하는 성격이다", "어릴 때는 폭력을 많이 썼다.", "나는 다혈질이다" 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된 일화로 그는 "어릴 적 동생을 많이 때려서 쇠발이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김태희는 2014년 3월 KBS2 '연예수첩'에서 "생긴거와 다르게 터프한 남자가 속에 있어요"라고 말했던 것.  



이처럼 김태희는 일관되게 폭력적이고 남자다운 성격을 강조했지만, 실제 동료 연예인들의 평가는 그의 의견과 달랐다.




김태희의 성격에 대해 말하는 동료 연예인 인터뷰
김태희의 성격에 대해 말하는 동료 연예인 인터뷰




과거 방영된 MBC 스페셜 '태희의 재발견' 에서 송승헌은 "(김태희가)나보다 남자답다"고 말했고, 설경구는 "(김태희가) 멍청해 보인다, 털털하고 백치 같다"고 밝혀 김태희의 주장에 긍정적으로 동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와 작품을한 모든 연예인들은 일관된 입장이다. 그를 가르켜 "사람이 좋다", "구김살없고, 열정적이다", "미모에 성격까지 좋다"고 말하고 있다.




배우 이완 아내 프로골퍼 이보미가 시누이 김태희를 말하는 모습
배우 이완 아내 프로골퍼 이보미가 시누이 김태희를 말하는 모습




더불어, 2020년 1월 김태희의 올케인 프로골퍼 이보미도 "시누이(김태희)의 성격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유일하게 김태희의 동생이자 배우인 이완은 방송에서 "어렸을 때 1대 때리면 (김태희에게) 10대를 맞았다"라고 폭로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뷔후 꾸준한 선행을 하는 인성




네티즌들은 김태희의 이런 미담에 "그의 좋은 평가는 가식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소한 의심조차도 종식시키듯, 그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2년 언론에 공개된 액수만 15억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




김태희가 기부당시 SNS 인스타에 게재한 사진
김태희가 기부당시 SNS 인스타에 게재한 사진




그는 평소에 "오른손이 하는 선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한다"고 밝혔으며 "선행을 할 때 외부에 알리는 게 좋은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김태희는 "공인이 선행을 앞장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르게 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07년 '메이크 어 위시 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지만, 이 사실은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의 기부자 명단이 공개되면서 밝혀졌다.



또한 그는 고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몰래 전달하기도 했고, 2022년 3월 산불 복구 피해를 위해 2억을 몰래 기부한 것이 공개됐다. 



당시 김태희는 "기부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것은 스타 기부에 초점이 맞춰지면 실제 산불 복구 피해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부러 착한척한다는 안티팬들의 시선이 곤혹스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김태희가 마스크 기부 당시 인스타에 밝힌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
김태희가 마스크 기부 당시 인스타에 밝힌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




한편, 그는 김태희는 지난해 7월  취약계층을 위해 약 9억 8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 'NGO지파운데이션'에 KF94 마스크 및 페이스 마스크를 100만 장을 기부한 것.



김태희는 "아동과 청소년 및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길 소망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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