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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개봉 첫 주말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56.5%, 예매 관객 수 3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6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63.5%)의 관객을 모은 '미션 임파서블 7'은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지켰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12일 23만여 명을 동원해 올해 개봉한 외국 영화 가운데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유료 시사회 기간 관람한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55만여 명으로, 이번 주말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미션 임파서블 7'의 뒤를 쫓고 있다.
이 영화의 예매율은 19.4%, 예매 관객 수는 11만여 명이다.
전날 5만5천여 명의 관객을 더한 '엘리멘탈'은 누적 관객 수 367만여 명이 됐다. 이번 주말 400만명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예매율 4.1%), 류승완 감독 신작 '밀수'(2.6%), 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 주연 할리우드 영화 '바비'(2.2%)는 각각 예매율 3·4·5위에 자리했다. 세 작품은 개봉까지 1∼2주가 남아 현재 상영작은 아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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