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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슬픔…문화예술계 큰 선배이자 버팀목"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별세한 배우 최불암을 추모했다.
최 장관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최불암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께서는 '수사반장'의 정의로운 박 반장, '전원일기'의 인자한 아버지, '한국인의 밥상'의 든든한 길잡이로 오랜 시간 우리의 일상을 따스하게 위로해 주셨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선배이자 버팀목이었으며, 세대를 아울러 국민 한 명 한 명의 따뜻한 추억이셨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입원 치료 중인 배우 최불암(86)을 찾아 쾌차를 기원했다.
최 장관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정중히 문안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병문안은 지난 11일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과 함께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는 병실을 지키던 최불암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도 함께 했다.
최 장관은 "최불암 선생님께서는 요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예술, 종교까지 많은 말씀들을 들려주시며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며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됐다"고 말했다. 2026.6.13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 장관은 또 "지난 6월 병실로 찾아뵈었을 때,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맞아주시며 '머잖아 퇴원하면 막걸리 한잔하자' 따뜻하게 손잡아 주셨던 선생님. 끝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먼 길을 배웅하게 되어 먹먹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 장관은 올해 6월 입원 치료 중이던 최불암을 찾아 쾌차를 기원하며 담소를 나눴다.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입원해 재활 치료 중이던 최불암은 29일 밤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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