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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은 11월 5∼11일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제6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청년 영화인을 발굴·지원하는 단편 경쟁 영화제다. 올해 1천135편이 출품됐으며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작 46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영화제는 '숏, 샷, 슛'(Shorts, Shot, Shoot)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편영화를 뜻하는 '숏', 영화의 기본 단위인 '샷', 생각과 시선을 영상으로 옮기는 '슛'을 향해 청년 영화인들이 나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감독 겸 배우 류현경, 배우 이주승, 프로그래머 조지훈이 참여한다.
영화 애호가를 위한 특별전도 준비됐다. '장요훈 배우전'과 '조희영 감독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11월 7∼8일에는 휴게소 먹거리를 선보이는 '청춘 휴게소', 영화 배급사들이 참여하는 '굿즈 마켓', 무선 헤드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야외 고요 상영회'가 마련된다.
영화제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시간표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sbff.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소중한 무대이자 지역 문화의 밝은 미래를 여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의 든든한 디딤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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