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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록 발굴·친환경 육아·코다 아동 성장 등 조명

[방미심위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2026년 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4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KBS 1TV '추적 60분'의 '위안부 기림의 날-돌아오지 못한 이름들'이 선정됐다. 세계 각지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을 발굴해 피해자들의 삶을 복원하고, 위안부 문제를 전시 여성 폭력과 인권침해라는 보편적 관점에서 조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상업주의 육아 문화의 문제점을 짚고 자원 순환 육아를 대안으로 제시한 cpbc-FM 특집 다큐 '육아를 삽니다'가 선정됐다.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은 농인 부모를 둔 청인 자녀인 코다(CODA)의 성장 과정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가치를 전한 EBS 키즈 유튜브 '지구 영웅 번개맨-번개가 축제가 되는 날'이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이 사라져 가는 현실과 독일의 과거사 성찰 사례를 통해 역사적 책임과 기억의 중요성을 환기한 KBS전주 1TV 특집 다큐 '기억 전쟁'이 선정됐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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