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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 새 앨범서 자기 탐구…서울·부산서 '옐로우 콘서트'

[샤(Sha Labe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밴드 허클베리핀이 23일 낮 12시 정규 8집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발표한다고 소속 레이블 샤(Sha Label)가 22일 밝혔다.
허클베리핀이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7집 '더 라이트 오브 레인'(The Light Of Rain) 이후 4년 만이다.
허클베리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살면서 외면하거나 잊고 지내던 자신의 여러 모습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속사는 "앨범의 핵심에는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이 놓여 있다"며 "거울을 바라보며 마지막에 자신을 구해줄 사람은 결국 자기라는 사실을 깨닫는 장면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허클베리핀은 '멜랑콜리아', '모두가 아는 이야기', '나선의 밤', '황혼과 기수와 말', '세계 끝' 등 5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앨범에는 이들 곡을 포함해 얼터너티브 록을 기반으로 한 포크, 일렉트로, 앰비언트 등 다양한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된다.

[샤(Sha Labe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속사는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지닌 이들 곡은 하나의 서사처럼 연결되며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허클베리핀은 8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31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과 12월 5일 부산 오방가르드에서 단독 공연 '옐로우 콘서트'를 연다.
'옐로우 콘서트'는 2004년부터 이들이 매년 여는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 22번째로 개최된다.
허클베리핀은 1998년 1집 '18일의 수요일'로 데뷔해 3집 '올랭피오의 별', 4집 '환상...나의 환멸' 등이 호평을 받았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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