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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 DISNE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캐롤 초이(Carol Choi)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미디어 마케팅 및 로컬 콘텐츠 총괄(EVP)이 12월 1일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캐롤 초이 신임 총괄 사장은 디즈니에서 20년간 재직했으며 디즈니 재팬과 디즈니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범중화권에서도 주요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그는 앞으로 스튜디오, 디즈니+, 로컬 콘텐츠 제작, 소비재, 미디어 네트워크 및 콘텐츠 세일즈 등 아태지역 내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총괄한다.
앨런 버그만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부문 회장과 지미 피타로 ESPN 회장은 "캐롤 초이는 폭넓은 운영 경험과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감각, 아태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검증된 디즈니의 리더이자, 아태지역의 다음 장을 이끌어갈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캐롤 초이는 "아태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과 역동적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가 자리한 곳"이라며 "앞으로 임직원 및 파트너들과 함께 뛰어난 스토리와 경험을 선사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아태지역 팬들과 디즈니의 유대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지낸 루크 강(Luke Kang)은 16년간의 재직을 마치고 은퇴한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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