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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AI 국악 크로스오버 공모전 수상작 앨범 발매

입력 2026-10-13 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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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다이브 투 퓨전(DIVE TO FUSION)'

[전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인공지능(AI)과 국악을 결합한 창작곡을 담은 앨범 '다이브 투 퓨전(DIVE TO FUSION)'을 오는 15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재단이 추진하는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 전주' 사업의 하나인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의 2024∼2025년 수상작 중 엄선한 6곡을 수록했다.


전통문화와 현대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부터 진행된 공모전 접수곡은 2024년 116곡, 2025년 312곡, 2026년 331곡으로 매년 늘어났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 온라인 청중평가(약 1천700명 참여)를 거쳐 선정됐다.


수록곡은 ▲ '유희요'(윤세연) ▲ '박타령'(teum.) ▲ '동동다리'(이주항) ▲ '전주아리랑'(주도) ▲ '사랑이로구나'(카미트루) ▲ 'VIVIDA'(FUN소리꾼) 등이다.


15일부터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재단은 수상작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난 6월 수상자 간담회 이후 믹싱, 마스터링, 재편곡 및 재녹음 등 음원 유통을 위한 후반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경기민요 이수자인 윤세연이 창작한 수록곡 '유희요'는 전주의 놀이문화를 담아낸 곡으로, 재단은 향후 라이브 영상 제작과 음악 크리에이터 활용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AI와 국악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실험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음원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수상작이 실제 유통되고 지속해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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