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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모녀 이정은·최수영…'학교 다녀왔습니다' 내년 방송

입력 2026-10-13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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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승 작가·이정은, 일곱 작품째 호흡




'학교 다녀왔습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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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이정은과 최수영이 드라마에서 모녀로 만난다.


KBS는 두 사람이 주연하는 2TV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왔습니다'를 내년 상반기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오지랖 넘치는 엄마가 늦깎이 대학 도전을 통해 뜻밖의 인연을 만나 피보다 진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정은이 인생 2막을 위해 뒤늦게 대학 입학에 도전하는 열혈 엄마 윤옥희를 연기한다.


최수영이 윤옥희(이정은)의 딸로, 냉소적인 라디오 PD 강은호 역을 맡았다.


또 이성재가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남편 강지철,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허세 넘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들 강준을 연기한다.


전성우는 강은호(최수영)의 오랜 친구이자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한승우로 출연한다.


극본은 '오 나의 귀신님', '일타 스캔들'을 쓴 양희승 작가가 집필하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만든 이웅희 감독이 연출한다.


양 작가와 이정은이 작가와 배우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특별출연을 포함해 '고교처세왕'(2014), '오 나의 귀신님'(2015), '역도요정 김복주'(2016~2017), '아는 와이프'(2018),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백번의 추억'(2025)에 이어 이번 작품이 일곱 번째다.


이정은은 양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은 '은밀한 감사'(2026)에도 특별출연했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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